쏘카는 자차 없이 공유로 이동하는 습관 정착을 위해 4월 한 달 간 출퇴근 시 1000원에 차량을 대여해주는 ‘쏘카만 있어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은 주중 전용(일~목) 쿠폰 발급 프로모션으로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국 3900여 개 쏘카존(제주공항 쏘카존 제외)에서 당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최대 14시간 대여 시간에 관계없이 1000원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쏘카는 4월 출퇴근 프로모션 외에도 5~6월에 점심시간, 하루 등 일상과 관련된 테마를 활용해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든 이동이 필요할 때 쏘카를 이용하는 풍경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카셰어링에 대한 인식이 많이 확산됐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사람이 일상의 이동에 차량 소유 대신 공유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차량 문화와 습관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