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울산 북부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울산 호계동, 연암동, 명촌동 등 북구 일부 지역에 정전 사고가 발생, 주변이 암흑으로 변했다는 글이 연이어 등장했다.
SNS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는 약 30분가량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누리꾼은 “북구인데 근처 아파트 다 정전됐다. 동네가 암흑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다른 누리꾼은 “독서실인데 갑자기 정전됐다”, “거의 30분 동안 정전됐다가 불이 다시 커졌다”며 정전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현재 울산 북구 일대의 정전 원인은 비상개폐기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비상개폐기 이상이 이날 발생한 교통사고 때문으로 알려졌다.
울산 북구의 정전이 발생하기 전 북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70살 전모씨가 몰던 택시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충격으로 SUV가 튕겨 나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후 전기를 공급하는 비상개폐기까지 박아 비상개폐기에 이상이 생겼다.
이날 오후 10시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울산 호계동, 연암동, 명촌동 등 북구 일부 지역에 정전 사고가 발생, 주변이 암흑으로 변했다는 글이 연이어 등장했다.
SNS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는 약 30분가량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누리꾼은 “북구인데 근처 아파트 다 정전됐다. 동네가 암흑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다른 누리꾼은 “독서실인데 갑자기 정전됐다”, “거의 30분 동안 정전됐다가 불이 다시 커졌다”며 정전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현재 울산 북구 일대의 정전 원인은 비상개폐기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비상개폐기 이상이 이날 발생한 교통사고 때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