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일부지역 정전 사고 겪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 남구 일부 지역이 정전 사고를 겪었다.12일 오전 10시42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동 일대가 정전됐다.이 정전으로 50여분간 고래연구소, 울산해양경찰서, 일부 중소기업의 공장, 주택에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 울산본부는 장생포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설 중장비가 전선을 건드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