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노트 제작을 단 10초만에”…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미니프린터’ 출시

2019-04-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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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제 촬영 후 바로 프린트

다양한 기능과 오답노트 제작에 최적화된 전용용지 제공

에스티유니타스가 오답노트를 10초 만에 만들 수 있는 ‘커넥츠 미니프린터’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니프린터를 활용하면 책을 자르거나 문제를 손으로 옮겨 적는 과정 없이, 틀린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프린트 후 붙이기만 하면 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크기는 휴대성을 고려한 가로 8cm, 높이 9cm다. 토너나 잉크를 충전할 필요 없이 용지만 갈아 끼워 사용 가능하다. 출력 텍스트는 평균 수험기간인 2~3년을 고려해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도록 보존력을 갖췄다.

미니프린터 전용용지인 ‘커넥츠롤’도 선보인다. 커넥츠 롤은▲일반용지(두껍고 필기가 잘 되며 글자가 가장 진하고 선명하게 인쇄되는 기본 타입) ▲부분부착용지(용지 왼쪽에 접착물질이 발라져 있어 포스트잇처럼 사용 가능한 타입) ▲전면부착용지(용지 전체에 접착물질이 발라져 있어 어디든 잘 붙는 타입) 등 세 종류다.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BU 김관백 본부장은 “실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뭘지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대입‧공무원 등 시험을 준비하는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합격 필수 아이템으로 꼽지만 제작하는 과정이 번거로운 오답노트를 떠올리게 됐다”며 “단기탭‧단기펜‧미니프린터에 이어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에스티유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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