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과도 같은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남아 ‘성공’이라 불릴 만한 궤도에 오르려면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한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전설적인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가 나섰다.
드레이퍼는 세상이 정한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을 ‘스타트업 히어로’라고 부른다. 그는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 부트 캠프 ‘드레이퍼대학’을 설립해 미래의 스타트업 히어로들을 육성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다. 드레이퍼가 만든 ‘스타트업 히어로 선서’를 기반으로 창업가에게 필요한 자세와 훈련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스타트업 히어로 워크북’을 통해 비즈니스 플랜을 작성하고 스타트업을 운영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드레이퍼가 수십년 동안 벤처캐피털을 운영하며 마주했던 많은 기회와 위기, 그 결과로 축적된 경험들까지 이 책에 담았다.
3대에 걸친 벤처캐피털 집안 출신인 팀 드레이퍼는 가능성 있는 기업을 알아보는 안목을 타고난 사람이다.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투자 경험과 과감한 도전 정신까지 갖춘 그는 다른 이들보다 한발 앞서 투자해 자산가로 거듭났다.
최초로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하고,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벤처투자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위터, 스카이프, 바이두,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 뒤에는 드레이퍼의 예리한 투자 감각이 있었다. 그는 이 기업들의 무엇을 보고 성공 가능성을 확신했을까? 그 ‘무엇’이 무엇인지 안다면 우리도 창업의 정글을 조금 더 수월하게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책은 이 질문의 답을 알려준다.
이 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철학·과학·문학·대중문화를 횡단하는 독창적 작품을 잇달아 내며 인문학의 새 흐름을 이끌었던 철학자 김용석이 새로운 삶의 작가로서 내는 첫 산문집이다.
일상의 가치와 의미를 의식하고, 스스로의 생각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는 이 책은 45개의 단정한 에세이로 이뤄졌다.
이 책은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어른을 위한 안티에이징 라이프 플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