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팀장들과 소통 행정 펼쳐

2019-04-05 14:21
  • 글자크기 설정

최종환 파주시장, 직원들과 기분좋은 데이트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 최종환 시장은 지난 3일 퇴근 후 파주출판도시에서 파주시 6급 팀장 1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환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내부 전산망 전체 게시판을 통해 6급 팀장들에게 퇴근 후 깜짝 데이트를 제안했다.

제안에 응한 100여명이 출판도시에 모여 시장과 함께 영화감상과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며 평소에는 하기 어려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희진 종합민원팀장은 “격식을 떠나 자유롭게 직원들과 소통하는 이런 자리야말로 바로 업무혁신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시장님과 이런 자리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6급 팀장은 조직의 중간관리자로 파주시의 핵심 멤버”라며 “직원 한명 한명의 목소리를 경청해 혁신을 발판으로 한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항상 직원들과의 소통에 먼저 다가가겠다고 밝혔던 최종환 시장이 직접 제안한 이 자리를 통해 직원들이 파주시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장의 시정 철학을 공유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