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9세 남자 아이 최모군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거주지인 양산시 양주동 현대아파트 앞 길에서 실종됐다.
최군은 이날 어머니에게 혼났고, 이후 어머니와 함께 외출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진 것으로 전해진다.
최군의 어머니는 뒤따르던 아들이 보이지 않자 이날 오후 10시께 실종 신고를했다.
최군의 인상 착의는 키 140cm에 보통 체형으로, 계란형 얼굴에 투블럭 짧은 스포츠 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시 파란색 계통 가로줄무늬 긴팔 잠바 상의, 회색계통 긴팔을 입고 검은색 계통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해당 아동을 본 사람은 국번 없이 112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