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오상훈 신임 대표이사 선임…단독대표 체제

2019-04-01 15:49
  • 글자크기 설정

효율적 의사 결정과 수익창출 가속화를 위해 전환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2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기존의 이영욱‧최종성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오상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 변경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단독대표 체제로의 전환은 신속한 의사 결정과 핵심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와 삼성화재보험에서 전략기획과 해외사업을 담당한 바 있다. 2016년부터 차헬스시스템스 USA(CHA Health Systems USA)의 대표이사를 맡으며 미국 내 차병원 의료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경영을 총괄해왔다.

최종성 전 공동대표이사는 차바이오텍의 연구개발(R&D)부문 담당 사장으로 R&D분야에 집중하며, 지난해 차바이오텍에서 분사한 세포치료제 연구기업 ‘차바이오랩’의 대표이사 직도 그대로 유지한다. 이영욱 전 공동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퇴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