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핀크카드는 SNS 1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강아지 '인절미'와 협업했다. 핀크는 지난해 인기 방송인 유병재와 협업해 한정판 유병재 핀크카드(일명 '병카')를 출시, 약 두 달 만에 4만 좌를 돌파해 1만 좌를 추가 발급한 바 있다.
절미카드는 기존 핀크카드와 동일하게 카드당 하나의 계좌만을 연결할 수 있었던 기존 카드 형태에서 벗어나 핀크 제휴 은행 중 최대 5개의 은행 계좌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주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 캐시백, 앱을 통한 소비평가와 통장 쪼개기 등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만 받아도 300원의 후원금이, 카드 사용 시 총 사용금액의 0.1%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11월말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올 연말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