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화재, 목격자 "뒤쪽 쓰레기장에서 원인 모를 불 시작"

충남 당진의 한 원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9시 36분쯤 "원룸 상가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3층으로 번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는 "뒤쪽 쓰레기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발생해 1층 식당으로 옮겨 붙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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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참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