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부상, 무릎 십자인대 파열…수술대 오른다

2019-03-29 09:54
  • 글자크기 설정

지난 28일 KIA전서 발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주전 유격수 하주석(25)이 경기 중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하주석은 지난 2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4대 4로 맞선 7회 말 수비에서 다쳤다.

그는 상대 팀 최원준의 깊은 타구를 러닝 스로로 처리했는데,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공을 던진 뒤 쓰러진 하주석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일단 하주석이 재검진을 할 예정이다. 수술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재활 기간은 수술을 받아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