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9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300만원을 받게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세외수입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징수 실적, 기관장 관심도, 특수시책 등 5개 분야 8개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 운영 등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건 업무담당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새로운 민선7기 원활한 시정운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