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부동산 투자 분석 프로그램으로 분석하고 전망하는 부동산 실전 투자 가이드다.
20년 경력의 DB전문가인 저자가 6년의 부동산 투자 경험을 토대로 인공지능 기술에 접목하면서 부동산의 미래를 예측하는 연구를 했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실전 투자 경험과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이용, 국내 최초로 투자 유망 지역과 유망 아파트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전국 150세대 이상의 모든 아파트 유망지수와 구시(군) 단위의 200여 개 모든 지역의 연도별 유망 차등 순위를 보여준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전국 모든 아파트의 최적 패턴을 적용해 평균 투자수익률과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게 한다.
부동산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건 투자자 동향도, 정부 정책도, 인구 감소도, 각종 호재도 아닌 핵심 빅데이터다.
이 책은 13년 동안 한겨레에서 기자로 일한 저자가 독일, 부탄, 스페인에서 만나고, 묻고, 뛰어들고, 부딪치며 취재한 세상과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가 기자로 일하며 전쟁 같은 일상에 지쳐가던 즈음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을 보고 무작정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은 저자를 독일로, 부탄으로 9년간의 타향살이로 이끌었다.
우리는 많은 시간 여행을 꿈꾼다. 많은 이에게 여행은 일상 탈출이지만, 저자에게는 일상 추구였다. 거기는 여기와 비슷하지만 또 달랐고 그들은 나와 다르지만 또 비슷했다.
저자에게 세상은 유명 관광지, 미술관, 명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물집을 터트려주던 허름한 공동숙소 알베르게에, 본 시내 카이저 광장에서 열린 극우단체 반대시위에, 세입자 칼레를 위해 스크럼을 짜는 그의 이웃들에게, 85년 된 낡은 극장을 운영하는 주민 노동조합에, 연필 한 자루에 행복해 하는 초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있다.
저자는 현재 ‘한겨레21’에 ‘김소민의 아무거나’를 연재하고 있다.
이 소설은 아흔 살 할머니의 1년 동안의 일기다. 인생을 향한 강한 긍정과 감동이 있고 유머와 애정이 넘치는 매력적인 이야기다.
주인공 잔은 아흔 살의 외딴 시골 농가에서 혼자 사는 할머니다. 아흔 번째 봄을 맞던 날, 잔은 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