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갖춘 서울 내 알짜단지' 청량리역 해팅턴 플레이스에 눈길

2019-03-22 17:02
  • 글자크기 설정

지하 6층~지상 40층 초고층 단지…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

최근 개편된 청약제도로 소비자들의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내 알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에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6층~지상 40층 초고층 단지로,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있다. 분양사는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50㎡, 총 220가구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2㎡, 총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개발호재를 갖춘 서울 내 알짜단지로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다중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 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거친다. 이와 더불어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또한 도보이용이 편리한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다중역세권을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세권은 대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이 일대가 초고층 랜드마크 타운으로 거듭나게 되면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대형 면적인 150㎡ 4가구를 제외한 216가구가 59㎡와 84㎡로 이뤄진다. 특히 아파트 전 세대 모두를 10층 이상에 배치해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실용적인 공간배치의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1.5룸형 특화평면이 적용되고 전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돼 공간활용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인근 7개 대학이 있고 다중역세권을 이용한 종로권·광화문권·강남권 출퇴근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인 만큼 내부 구조를 스테이몰로 조성한다. 단, 방문객의 동선을 십자형 구조로 유도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다양한 휴게시설과 공중정원 등이 함께 조성돼 쾌적한 오피스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방문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외관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다.
 

[사진=청랑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