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지난 20일 광명SK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기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해결가능 한 것부터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상공회의소, 경기신용재단 광명지점, 광명SK테크노파크, 에이스광명타워, 광명시범공단, 광명테크노타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 운영상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인들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첨단산업단지 입주 여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광명SK테크노파크 입주기업들은 주차와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시는 102번 버스노선(KTX광명역-SK테크노파크-아파트형공장-독산역) 신설 등 해결 가능한 것은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약속했고,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주차문제는 해결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공인 경영포럼과 판로개척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