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인도 등 남아시아 7개국에 철도기술력·발전방향 소개

2019-03-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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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 남아시아지역 경제협력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지난 19일 SRT 수서역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R]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 남아시아지역 경제협력 프로그램(SASEC) 참가자들이 지난 19일 선진 교통분야 현장 견학을 위해 SRT 수서역을 방문했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은 20일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철도 기술력과 발전 방향, SR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 등을 소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ADB 프로그램은 7개 국가(인도·방글라데시·부탄·몰디브·네팔·미얀마·스리랑카)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연계성 증진, 교통인프라 개발, 남아시아 지역의 포괄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참가자들은 로컬 관제를 담당하는 운영센터를 둘러보고, SRT 시뮬레이터 및 열차 승차 등을 체험했다. 또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는 사회기반시설과 교통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SR 관계자는 "ADB 이외에도 철도분야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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