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및 경력경쟁시험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5.3대 1을 기록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및 경력경쟁시험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135명 선발에 4만8019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실시되는 채용시험의 분야별 접수인원은 ▲행정직군 1797명 선발에 3만5675명 접수 ▲기술직군 1293명 선발에 1만2148명 접수 ▲보훈청추천 취업지원자 45명 선발에 196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응시자 현황은 ▲서울 2만2585명 ▲경기 1만3320명 ▲인천 1889명 ▲기타 1만225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응시자는 ▲20대 2만4824명 ▲30대 1만7695명 ▲40대 4551명 ▲50대 648명 ▲10대 293명 순이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5월 28일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6일 발표된다.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면접시험 진행 후 9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용목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응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