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 승격 18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지역경제 살리기, 관내물품 및 장비·인력 사용하기,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그동안 신 시장은 취임 후 각종 회의 및 행사 때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마을행사 및 연찬회시 관내 생산물품과 먹거리를 우선 사용하고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18주년을 기념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생대회를 마련했다”며 “관내 업체 및 단체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한 광주시는 인구 13만여명에서 38만여명으로, 재정 2천900억원에서 1조231억원으로 급성장하며 경기 동남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