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19일 ‘2019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올해 첫 취업 행사다.
이날 18개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해 6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별로 마련하는 부스에선 실업급여·산재처리 상담,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이 이뤄진다.
올해 성남시는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4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청년 취업박람회(6·11월), 20개사가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4·9·10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