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2019-03-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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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 전남 여수시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한다.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일선 행정의 꽃'으로 불리우며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국민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4개 기관(중앙 44곳, 교육청 17곳, 광역지자체 17곳, 기초 지자체 226곳)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구체적인 평가방식은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의 평가항목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 우수기관으로 병무청(병역 자원이행자 무료치료 지원사업)과 전라남도 여수시(아이나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특별시교육청(화-목 '8to7' 2시간 연장 민원서비스)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악성 특이민원 매뉴얼), 전라남도 화순군(사회적 약자 우선 창구 운영, 여권 무료배달서비스), 부산광역시 사하구(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확대)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날은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들에 대한 정부포상도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박두찬 대전광역시 주무관을 비롯해 김두희 경기도 평택시 주무관, 정수현 충청북도 음성군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에는 최종복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사무관, 김선미 성동구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표창은 장효진 서울특별시교육청 주무관, 박미경 부산광역시 사하구 주무관 등 9명이 받는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정부혁신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민원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문턱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책이 국민의 생활속에 온전히 뿌리내리 수 있도록 현장 민원공무원의 능동적 역할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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