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다 함께 잘사는 생활경제’ 시정전략 추진을 위한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전통 가족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에서 2대 이상, 25년 이상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을 발굴, 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해나가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사업 대상자 모집에 10개 업체가 신청했다.
시는 자료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아방데코 △KT코스메틱 △㈜지제이씨 △기산종합환경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가족기업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전통 가족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뿐만아니라 각종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