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2019년도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4억 9800만원의 예산을 시비로 추가 확보해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참여(일자리) 기회 확대’공약을 구체화 했다.
확보된 자체사업 예산을 통해 연간 노인 109명, 장애인 16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이는 국도비 매칭사업을 포함한 2018년 사업과 비교시 연간 372명(노인 349명, 장애인 23명) 사업비 17억 2600만원(노인 12억 2900만원, 장애인 4억 9700만원) 증가된 규모다.
한편 김 시장은 “매년 국도비 매칭사업비의 10%이상의 시비를 추가로 확보,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 및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