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지나 내시경시스템은 '풀 HD' 영상에 가장 경량화된 내시경 장비로 구성되며 내시경 내부에 트루토크(true torque) 시스템을 내장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또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검사가 진행되게 개발과정부터 실제 임상에서 내시경을 하는 의사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뵈게 된 내시경 시스템이다.
이번에 내한한 펜탁스메디컬 개발총괄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고마쓰(Komatsu)와 니시오(Nishio) 개발자들은 강남지인병원 방문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고 더 인체공학적인 내시경 개발연구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의사들의 의견을 들은게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정책이사와 보험이사인 조원영 강남지인병원 원장, 조성균 과장팀은 새로 개발된 내시경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임상 적용해 진단 및 치료성과에 대한 자문을 맡아 더 발전된 내시경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