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형규 치과의사가 화제다.
김형규는 치과의사보다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의 남편으로 더 유명하다. 또 과거 VJ로 방송 활동을 한 이력도 있어 눈길을 끈다.
결혼 후 개인 치과를 개업한 김형규는 2014년부터 제아치과의원의 원장으로 있다.
한편 김형규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공부 비법’에 대해 “50분 공부, 10분 만화책”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는 “만화책을 작가님들이 허투루 그리지 않는다. 그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서 만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권투, 축구, 농구, 야구 등 만화책을 보면 내가 직접 하지 않더라도 대리만족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