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의 독특한 교육방식은?

2019-03-11 08:31
  • 글자크기 설정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밝혀

장범준이 자신만의 독특한 육아 방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8회는 '사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장범준은 "솔직히 자신은 없다. 좋은 육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댓글 보면서 소통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장범준이 육아 방식은 독특했다. 아내 송승아가 아침밥을 차렸지만 아이들이 식탁을 외면하자 장범준은 아이들을 따라다니지 않고 먼저 맛있게 밥을 먹었다. 이를 보고 아들 하다, 딸 조아도 식탁에 앉아 함께 식사를 했다. 

또한 장범준은 아들 하다가 칭얼대면서 울자, 기타를 가져와 노래를 부르면서 달래줬고, 놀이를 통해 양치질 교육을 했며 조아가 엄마를 도와 설거지를 하자 살짝 다가와 칭찬을 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딸 조아는 엄마가 48시간 동안 외출한다는 소식에 울상을 지었고, 장범준은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득했다. 그는 "나중에 크면 어차피 수학여행도 가야하고, 결혼하면 남편하고 살아야 한다. 이번에 아빠랑 재밌는 추억 만들자"고 얘기했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2014년 배우 출신 아내 송승아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얼굴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