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선 VIP룸 성관계영상 유포자 구속...물뽕 의혹은 부인

2019-03-09 21: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 버닝썬연합뉴스]


서울 강남 클럽인 버닝썬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하고 인터넷에 유포한 피의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른바 '버닝썬 VIP 성관계 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씨를 지난 7일 구속했다.
A씨는 버닝썬 VIP룸 화장실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유사성행위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조사에서도 이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는 촬영에 앞서 이른 바 '물뽕'(GHB) 등 약물을 먹였다는 의혹에 대해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상이 유포된 경로 및 마약류 사용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