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간담회

2019-03-08 11: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고양시의회제공]

경기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독거노인에 관심이 많은 문화복지위원회 김효금 위원장과 김해련 의원의 초대로 홀몸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관리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활관리사 9명과 수행기관인 덕양·일산·대화노인복지관 3개소의 부장, 팀장, 서비스관리자 및 관계부서인 노인복지과 과장, 팀장 등 총 23명이 참석하여 고양시 독거노인 현황조사 수행시 애로사항, 복지부 건의사항, 3개소 생활관리사 인력선발 기준 통일화,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팀과의 협업 필요성 등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효금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생활관리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해소할 방안을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 소통의 장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독거노인 보호사업이 국가정책 사업이지만 우리 고양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고양시가 독거노인 보호에 앞장서는 지자체가 되도록 고양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