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경민 부의장(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과 홍경호 의원(재궁동, 오금동, 수리동)은 군포시 문화체육과 및 군포시설관리공단의 관련 직원들과 군포시립테니스장을 방문, 테니스코트 9면 중 7면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파악했다.
테니스코트 9면 중 상태가 양호한 2면과 하자가 발생한 7면의 시공방법이 달라 해빙기에 크랙(균열)이 생긴 걸로 보인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장경민 부의장과 홍경호 의원은 관계자들과 하자의 발생원인과 해결방법을 논의하고, 공사업체에 조속한 하자 보수를 지시, 또 준공 이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 다시 한 번 일제히 점검할 것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