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한 그루 나무심기 행사가 열립니다.

2019-03-06 11:19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시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다음달 5일 식목일에 시민 한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행사는 영북면 대회산리 소재 비둘기낭, 하늘다리, 서바이벌장 등 관광지 인근에서 이루어지며 부모와 자녀, 신혼부부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자작나무를 심고 본인의 이름을 새긴표찰을 나무 앞에 직접 설치하게 된다.

시민 한 그루 나무심기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가족이 함께 자연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요즘나무를 심어 아이들에는 체험의 장으로 부부에게는 추억의 장으로서 기억에 남을 만한 아주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과장 손영길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며 향후 추가 부지를 마련하여 2~3년간 추가로 자작나무를 식재하여 명품자작나무 숲을 조성할 계획이므로 심어진 자작나무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관리할 것이며 또 하나의 포천시 대표적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대상은 포천시민 및 포천시 소재 사업장 업무종사자와 가족이며, 참가비는 이름표찰제작비로 1인당 1만9,8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