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들 여행편의 제공...해피버스 운행

2019-03-04 15:5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민선7기 공약일환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여행편의를 위한‘해피버스’(Happy bus)를 이달부터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버스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여행을 떠나고 밖에서 열리는 문화에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무상임대 버스다.

시는 관악·수리장애인복지관 45인승과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39인승 두 대의 버스를 해피버스로 운영하기로 하고 유류비, 고속도로통행료, 주차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대상은 안양소재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 재가장애인가족 자조모임 등이다. 장애인 5명 포함해 15명 이상으로서 차량 이용예정 2개월 전 장애인복지관 서면신청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기고 행복지수를 높이는데‘해피버스’가 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