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개학연기 사태에 용인시 학부모 100여명이 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이들을 볼모로 하는 사립유치원들은 각성하라"며 "유아교육 농단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지역에 있는 83개 유치원이 오늘(4일) 문을 닫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에 있는 유치원 83곳이 예정됐던 개학이나 입학식을 연기한다.
시별로는 용인 지역 유치원이 36곳으로 가장 많다. 성남 지역에서도 15곳이 이날 문을 열지 않는다.
다음은 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개학 연기 유치원 명단이다.
[자료=경기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