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관악산 연주암 산불진화장비 안전점검

2019-03-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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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지난달 28일 관악산 연주암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 등을 벌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기온이 평균보다 높은 날이 지속되고 본격적 영농준비 기간이 시작되면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아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조심기간 동안 산불 진압장비 점검·정비 철저로 100%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산불 초동진압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허가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하지 않기, 관악·청계산 등산 시 담배 등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서울대공원내 캠핑 시 지정된 장소외 야외 취사 주의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도 벌인다.

김경호 서장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관악·청계산에 많은 등산객이 유입되고, 꿀벌마을 등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농산폐기물 소각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건조한 봄철에는 담배꽁초의 작은 불씨로도 걷잡을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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