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는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김규병 이사장 및 이사를 비롯한 내빈 및 대학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신입생을 대표해 이연정(간호학과, 전체수석) 학생은 입학선서에서 "선린대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재학기간 동안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문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올해 선린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이렇게 신입생들을 보니 더욱더 반갑고 힘이 생긴다. 선린이웃 선린의 한 식구가 되어 믿음, 소망,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꼭 이루길 바란다.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은 여러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