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미국에서 설립된 SPIE(International Society for Optics and Photonics)는 광기술 연구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매년 25개 이상의 국제 학회 및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는 광학 분야 최고 귄위의 국제 학회이다.
뷰웍스는 지난 19일 학회에서 개발 중인 신개념 디텍터가 양성자 및 중이온 암 치료의 현 기술적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입증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양성자 및 중이온 치료는 종양 주변의 정상 조직의 파괴를 현격히 감소시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꿈의 치료’로 불리는 차세대 암 치료 시스템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뷰웍스의 기술 가치를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광학학회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연구 단체 및 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