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업무협약

2019-02-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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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Wee센터,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

 

전문심리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 Wee센터는 26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지정신건강의학과 2개 의료기관과, △비움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心, △생각과마음 아동교육상담센터 등 5개 상담·심리치료 기관이 참석했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를 갖고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부적응 학생의 정서 및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올 해에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문심리치료기관 중 의료기관 2기관, 5개의 상담·심리치료기관을 협력기관으로 두게 됐다.

특히 대전교육청Wee센터를 주축으로 위기학생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지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난해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위기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협력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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