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저점 1110원대 중반 예상 …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위안화 강세

2019-02-26 09:1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로이터]

26일 원달러 환율 저점은 1110원대 중반으로 전망된다.

은행권 외환 딜러들은 북미 정상회담 이벤트를 앞두고 위안화와 호주달러의 강세가 두드러진 만큼 원달러 환율도 이에 연동될 것으로 봤다.

다만 1110원대 저점에서 대기하고 있는 결제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경우 반등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은 지난밤 1115.65원에 마지막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1.00원) 대비 4.55원 내린 셈이다.

이날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0.00~1121.00원으로 전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