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수호1004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복지통장을 비롯해 주민밀착형 직종인 고시원, 아파트관리소, 돌봄기관, 야쿠르트배달, 도시가스 검침 종사자와 일반주민으로 구성됐다.
무보수 명예직이며 지역 내 복지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 대응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현재 광명수호1004로 939명을 위촉했으며 1004명이 될 때까지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인구고령화와 1인 가구수 증가로 생활고,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어도 사회와 단절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