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일본 자민당 간사장 부인 영결식 참석…"의형제처럼 지내왔다"

2019-02-22 18:02
  • 글자크기 설정

23~24일 일본 방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의 부인 영결식 참석을 위해 오는 23~24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박 의원은 “1999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한일각료회의에 문화부 장관으로 참석했을 당시 운수 대신이었던 니카이 간사장과 2002년 한일월드컵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며 “그때부터 니카이 간사장과 의형제처럼 지내왔다”고 말했다.

그는 “니카이 간사장은 지난해 저의 아내상에도 조화는 물론 아들 보좌관을 보내 진심으로 위로해줬다”며 “저도 이번 방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성심껏 빌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정치권의 대표적 지한파인 니카이 간사장과 한일관계 개선, 목포‧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