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2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집단식중독 업무 관련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15개 시·군 식중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사례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성민 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검사과장은 “급증하는 집단식중독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간 원활한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