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LG 휘센 에어컨 생산량 전년 대비 10% 늘었다

2019-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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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센 씽큐, 공기청정·AI 기능 강화해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변모

LG전자 직원들이 20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휘센 씽큐(ThinQ)'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경남 창원시 에어컨 생산라인이 금주부터 풀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올 들어 LG전자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었다. 공기청정과 인공지능(AI)을 강화한 '휘센 씽큐(ThinQ) 에어컨'은 일년 내내 사용하는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 공개된 2019년형 신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더욱 진화한 '교감형 AI'를 탑재해 주변 환경, 고객의 사용습관 등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방식으로 작동한다. 고객이 묻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최적의 운전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등 필요한 정보를 먼저 말해주는 기능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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