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한중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시청에서 개최된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국 분들에게 중국의 개혁개방의 역사적 궤적과 업적을 생생하게 보여주어, 개혁개방이 어떻게 중국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한국과 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라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 비약적 관계 발전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우리시가 그 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