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 사진전 전시

2019-02-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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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중국 개혁개발 선언부터 현재까지 사진 55점 전시

인천시는 20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중앙홀)에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사진전-인천 전시’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한중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시청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청 중앙홀 전경[사진=인천시]


1978년 12월 중국 개혁개방 선언부터 2018년 현재까지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 발전상이 담긴 사진 55점을 볼 수 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국 분들에게 중국의 개혁개방의 역사적 궤적과 업적을 생생하게 보여주어, 개혁개방이 어떻게 중국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한국과 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라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 비약적 관계 발전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우리시가 그 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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