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사랑플러스·하늘사랑회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2019-02-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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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사랑플러스(공동대표 김병진·김인성)는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하늘사랑회(단장 김주덕)와 함께 지난 8일 영종도 소재 해송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심리치료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과나무사랑플러스는 사과나무홀딩스플랫폼컴퍼니스그룹의 사회적 책임(CSR)을 위해 설립된 봉사활동 비영리단체다.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하늘사랑회는 올해로 8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과나무사랑플러스와 4년째 함께 활동 중이다.

인천 중구가 운영하는 해송노인요양원은 제4회 장기요양기관 평가(보건복지부 주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에서 전국 3988개 기관 중 상위 A등급을 획득하며, 3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주덕 하늘사랑회 단장은 "봉사단은 8년 동안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들이 지금 좋은 사회에서 살고 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병진 사과나무사랑플러스 공동대표는 "2017년 3월 어르신들을 위한 '효' 음악회를 개최했을 때 많이 웃고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5월 가정의 달에도 클래식 성악가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멋진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과나무사랑플러스와 하늘사랑회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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