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광치혼다의 EV, 카 쉐어링 사업에 투입

[사진=광치 혼다 홈페이지]

일본 완성차 제조사 혼다의 중국법인 혼다기연공업(중국)(이하 혼다(중국))이 15일, 중국 전용으로 출시한 최초의 양산 전기자동차(EV) '理念 VE-1'을 카 쉐어링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혼다(중국)과 東軟叡馳汽車技術(상하이)의 합작사 叡馳達新能源汽車科技(베이징)이 전개하고 있는 카 쉐어링 서비스에 투입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7개 도시에서 1100대의 차량을 운용하고있으며, 1월 기준 누계 등록 사용자는 8만명이 넘는다.

理念 VE-1은 혼다와 광저우 자동차 그룹의 합작사 광치혼다가 작년 11월에 광저우 모터쇼에 맞춰 출시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다. 보조금 수령 후 실질 가격은 17만 800위안(약 277만 9600 엔)부터 이며, 유럽연비측정방식(NEDC)의 항속 거리는 340km이다.

관련기사

• 中 11월 신차판매, 둥펑닛산 실피 1위
• "화천·창안PSA 등 27곳 신에너지차 생산 자격 중단" 中 전기차시장 '철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