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연자가 과거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는 우울증을 극복하고 탄생한 곡"이라고 입을 열었다.
김연자는 "내 앞길이 너무 갑갑했다. 우울해서 매일 울었다. 동생이 한국에 오라고 연락이 와서 '내가 갈 곳이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 인생의 슬럼프였던 것 같다. 그런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여기까지 왔다. 지금은 아모르파티 덕분에 다시 시작하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