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환율 움직임을 주목하며 112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1123~1128원대에서 움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1125원에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내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1124원으로 저점을 낮췄다. 이후 위안 환율 낙폭 축소와 결제 수요 등에 1125.90원으로 고점 높였으나, 미중 긴장 완화 뉴스들과 주가 상승으로 1124원 부근 상승 폭 축소 후 전일 대비 3.40원 상승한 1125.1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