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장을 비롯해 6명이 참석, 지역사회 공동체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군포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 위기 청소년 자원 연계·지원서비스 제공, 위기 청소년의 직업 멘토링 및 자활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대외적 활동의 홍보지원과 그 외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강성공 이사장은 “공단은 찾아가는 맥가이버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단의 자원을 통해 아이들의 체육 및 문화활동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