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신입사원, 지역아동센터에 손수 만든 반찬 전달

GS홈쇼핑 신입사원 37명이 13일 서울시 금천구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행복레시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GS홈쇼핑]

GS홈쇼핑 신입사원들이 서울시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행복레시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학 중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3일 GS홈쇼핑 신입사원들은 금천구에 소재한 한국조리사관학교에 모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반찬을 요리, 지역 저소득 150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차성현 사원은 “음식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회생활에서 업무교육만 받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돕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GS홈쇼핑은 아동, 사회적경제, 지역사회, 방송발전 총 4가지 사회공헌 테마를 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아동 복지의 테마의 일환으로 학교가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방학기간 중 아이들의 식사를 돕고자 했다. 아울러 GS홈쇼핑은 아동들을 위해 문화 정서 지원 사업, 의료지원 사업, 고객참여형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