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난방재 전달’은 등유를 지원받아 주거난방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등유를 배달한 가구는 경사가 가파른 산 중턱에 위치, 등유차가 진입할 수 없어 동절기 난방재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중 장병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육군55사단 산성연대 김서정 중위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날씨에 난방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장병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