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발뮤다,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 국내서 첫 선

2019-02-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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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기술과 트루헤파 필터 탑재로 강력한 청정

테라오 겐 발뮤다 CEO가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발뮤다 제공]


일본 생활가전 브랜드 발뮤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류 기술과 '트루헤파' 필터를 탑재한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를 출시했다.

발뮤다는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뮤다 더 퓨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013년 출시한 '에어엔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 공기청정기는 트루헤파 필터 탑재로 0.3㎛의 미립자를 99.97%까지 잡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활성탄 필터로 미세한 입자부터 바이러스는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신속하게 제거한다.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응용한 정류 날개를 탑재해 실내 구석구석의 오염된 공기를 본체 안으로 유입하고, 깨끗하게 청정된 공기를 분당 최대 7000ℓ까지 방출해 순환시킨다.

이날 행사에는 발뮤다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테라오 겐이 참석해 제품 개발 스토리와 주요 기능, 한국 시장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2012년 한국에 진출해 발뮤다 더 토스터, 발뮤다 더 팟, 그린팬S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신제품을 일본이 아닌 서울에서 처음 공개할 정도로 발뮤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오는 13일부터 발뮤다 온라인 스토어와 온라인몰, 백화점, 하이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색상은 화이트이며 판매가는 7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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