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위안부 문제'를 일왕의 직접 사죄를 통해 풀자고 제안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이 일본 네티즌들의 뜨거운 논쟁을 불렀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문 의장은 지난 8일 보도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키히토 일왕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손을 잡고 "'정말로 미안하다'고 사죄하면 그 한마디로 (위안부) 문제는 완전히 해결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